2021년 이북 추천 - 베스트셀러와 감성충만한 작품 소개

1. 베스트셀러 추천

 

 

 

1-1. "나미야 잡화점의 기적" - 히가시노 게이고

 

이 책은 일본에서 1,000만 부를 판매하며 대한민국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. 소설 속의 주인공은 어느 날 나미야 잡화점에 찾아온 고교생. 그리고, 그를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이 풀어지는데요, 사건의 발생과 해결, 인물들의 인연과 사랑,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,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선한 의미들이 담겨 있습니다. 이 책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책입니다.

 

1-2. "소년이 온다" - 한강

 

이 책은 스스로 선정한 소설 6권 중에 최종 후보에 진입하기도 한 책으로, 국내에서 인기 있는 작가 한강의 소설입니다. 이 소설은 내면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병렬적으로 담고 있어 여러 인물의 시각에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. 그리고, 실제로 없는 인물이 소설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등장해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, 사랑, 가족 등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냅니다.

 

1-3. "7년의 밤" - 정유정

 

이 책은 작가 정유정의 베스트셀러로,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. 이 소설은 하나의 조건과 조회를 통해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.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다양한 인물들의 삶, 인간관계, 사회적 이슈 등이 그리스도의 7년의 밤이라는 시간과 함께 배경으로 풀려나갑니다. 이 책은 정유정 작가만의 철학적인 시각과 심오한 인간관계 그리고 실존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 등이 담겨 있어 깊이 있는 나눔의 시간을 선사합니다.

 

 

 

2. 감성 충만한 이북 추천

 

 

 

2-1. <호텔 룸 609> by 유시민

 

한 여성과 한 남성이 우연히 호텔 룸 609에서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. 사랑, 이별, 우정, 삶의 의미 등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끝까지 버티며 이루어내는 결말이 인상적입니다.

 

2-2. <사랑, 지금> by 김난도

 

젊은 남녀가 함께하며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그려낸 이 소설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, 연애의 진실 등을 다루며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. 또한 작품의 섬세한 언어와 상세한 묘사는 독자들을 현실과 마치 하나로 이어질 듯한 느낌을 줍니다.

 

2-3. <눈 먼 자들의 도시> by 조남주

 

진흙 같은 가난과 그 속에서의 인간들의 삶을 그려낸 이 소설은 절망과 희망, 삶과 죽음, 인간관계 등을 다룹니다. 작가가 풍부한 상상력과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은 독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어둠과 밝은 면을 함께 생각해보게 합니다.

 

2-4. <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> by 김수현

 

자신을 사랑하고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사회와의 관계, 가족과 친구 관계, 사랑, 성장 등을 다루는 이 책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.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한 서사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.